김포FC, 27일 삼성전에서 푸라닭데이 진행... 치킨 상품권 등 경품 한가득

김포FC가 오는 27일 일요일 오후 2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펼쳐지는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홈경기에서 메인스폰서 푸라닭 치킨과 함께하는 ‘푸라닭데이’를 진행한다.

지난 1월 푸라닭 치킨과 메인스폰서 협약을 체결한 김포는 2024시즌부터 2025시즌까지 2시즌간 동행하며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브랜드 데이는 긴밀한 협력 관계의 결과물이다.

김포는 이 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내 이벤트에는 ▲푸라닭 퀴즈타임 ▲푸라닭 메뉴 맞히기 등을 진행하며 입장관중 전원에게 푸라닭 썬캡을 증정할 예정이다. 

장외 이벤트로는 ▲푸라닭 테이블 축구 ▲푸라닭 룰렛 등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에스코트 키즈에는 푸라닭 임직원 자녀들이 참석해 선수단과 함께 입장하고 아이더스에프앤비 장성식 대표이사가 참석해 액자 전달식이 진행된다.

하프타임에는 가수 유수현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있다.

이번 홈경기 경품으로 푸라닭 치킨 상품권, 푸라닭 브랜드 굿즈 이외에도 관중 4,000명 달성시 경차 추첨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25라운드 수원전에서 구단 역대 최다 관중인 5,647명을 기록한 김포는 오는 27일 36라운드에서 최다 관중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보인다.

김포와 수원 모두 13승 10무 10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김포가 다득점에 밀려 한 계단 낮은 7위에 위치해있다. 

이번 경기에서 김포가 승점 3점을 따낸다면 한 계단 상승한 6위로 올라설 뿐 아니라 플레이오프권으로 진입이 가능한 상황이다.

최근 분위기는 김포가 훨씬 좋다. 수원은 3경기 무패(1승 2무)를 기록한 반면 김포는 3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리고 있다.

김포의 주목할 선수는 브루노이다. 지난 35라운드 청주전 결승골을 터트리며 1대 0 승리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K리그2 35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기도 했다.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12시부터 관중 입장이 시작되고 티켓링크 홈페이지나 어플을 통해 온라인 예매 및 현장 구매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