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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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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김포문화재단이 19일 이계현 대표이사, 김포시 문화예술과장을 비롯해 재단 직원, 김포시 문화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문화재단 중장기 발전계획 및 실행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행정사법인 CST 연구진은 김포문화예술 트렌드 조사를 바탕으로 ‘문화로 흐르고 예술로 머무는 한강문화플랫폼, 김포’라는 김포문화재단 비전 아래 5개 가치와 4개 전략목표, 3개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5개 가치는 ▲한강과 접경을 활용한 특성화(Specialty), ▲상호문화(Harmony), ▲디지털, 미디어 혁신(Innovation), ▲네트워크(Network), ▲생태환경(Environment)으로, 앞 글자를 활용해 ‘SHINE-김포, 문화예술로 빛나다’라는 핵심가치를 도출했다. 


4개 전략목표는 ▲한강을 중심으로 한 특성화된 문화도시 구축 ▲글로벌 협업을 통한 조화로운 문화 플랫폼 조성 ▲재단 운영에 의한 혁신적 문화예술 향유 확대 ▲생태환경과 예술의 공존을 통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구현 등 재단의 비전과 가치를 담았다. 


핵심과제는 지난 착수 및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김포시와 재단, 자문위원 및 연구진들의 의견을 수렴해 ▲문화철책로 조성 ▲‘한강문화벨트’광역 문화협력 사업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프로젝트(ESG사업) 등 지역특수성을 강조한 세 가지 신규 사업을 제안했다.


더불어 이번 연구는 내부직원 인터뷰를 통한 조직분석과 함께 시민대상 설문조사와 문화예술 전문가 인터뷰 등 다방면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기관의 경영비전을 제안했다고 강조했다.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 된 목표와 전략을 중장기 우선순위를 정하여 하나씩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김포는 지역문화자원이 풍부한 도시다. 재단은 앞으로 시와 지역예술가, 시민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문화재단은 2025년 창립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더불어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문의 : 문화기획팀 031-999-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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