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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긍정 27%로 상승, 부정 여론 71% 여전... 부정률 2.6배 높아 [리서치뷰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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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11월 28~30일 사흘간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률은 27%, 부정률은 71%로 부정률이 2.6배 높았다. 10월 대비 긍정률은 4%p 올랐고 부정률은 4%p 내렸다. 임기단축, 하야, 탄핵 여론 속에 지지율 20%대가 위태롭던 윤 대통령이 ▲대구/경북(+15), ▲국민의힘(+14), ▲보수층(+11) 결집에 힘입어 일단 긴박한 상황은 모면한 양상이다.


범여권 대권주자 적합도는 ▲한동훈 17%(-3), ▲유승민 16%(+1), ▲홍준표 7%(-)이었고 보수층에서는 ▲한동훈 33%(-5), ▲오세훈 13%(+1), ▲원희룡 11%(+4) 등으로 나타났다. 10월 대비 한 대표는 전체에서 3%p, 보수층에서 5%p 각각 하락했다.


범야권 대권주자 적합도는 ▲이재명 46%(+3), ▲김동연 10%(+2), ▲이낙연 8%(-1)이었고 진보층에서는 ▲이재명 76%(+4), ▲김동연 5%(+1), ▲조국 5%(-2) 등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전체에서 3%p, 진보층에서 4%p 각각 반등했다.


정당지지도는 45%를 얻은 민주당이 29%에 그친 국민의힘을 16%p 앞서며 격차를 더 벌린 가운데 ▲조국혁신당 7%(-3), ▲개혁신당 4%(-)이 뒤를 이었다.



1. 윤석열 대통령 직무평가

   “긍정 27%(▲4) vs 부정 71%(▼4)”, 부정률 2.6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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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률은 27%, 부정률은 71%로 부정률이 2.6배 높았다. 10월 대비 긍정률은 4%p 반등한 가운데 ▲대구/경북(+15), ▲국민의힘(+14), ▲보수층(+11)에서 두 자릿수 상승했다. 지지율 20%대가 위태롭던 윤 대통령이 일단 보수층 결집에 힘입어 위기를 넘긴 모습이다. 


하지만 핵심 지지기반인 ▲60대(긍정 33% vs 부정 67%), ▲70대+(40% vs 56%), ▲대구/경북(39% vs 59%), ▲부울경(29% vs 69%)을 포함한 전 계층에서 부정률이 긍정률보다 두 자릿수가 높았다.


특히 적극 긍정은 12%에 불과한 반면, 적극 부정이 5배 넘는 65%에 달해 본질적 변화가 없는 한 위기 상황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 범여권 대권주자 적합도

   전체 “한동훈 17%(▼3) vs 유승민 16%(▲1) vs 홍준표 7%(-)”

   보수 “한동훈 33%(▼5) vs 오세훈 13%(▲1) vs 원희룡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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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대권주자 적합도는 ▲한동훈 17%(-3), ▲유승민 16%(+1), ▲홍준표 7%(-), ▲오세훈 6%(-), ▲원희룡 5%(+2), ▲이준석 4%(-2), ▲안철수 3%(-), ▲나경원 2%(-) 등으로 나타났다. 10월 대비 한 대표는 3%p 하락했고 유 전 의원은 1%p 소폭 오르면서 접전 양상으로 바뀌었다.


보수층에서는 ▲한동훈 33%(-5), ▲오세훈 13%(+1), ▲원희룡 11%(+4), ▲홍준표 10%(+2), ▲유승민 5%(+1), ▲이준석 5%(+1), ▲안철수 3%(-), ▲나경원 2%(+1) 등으로 한 대표만 5%p 하락했다.


중도층에서는 ▲유승민 21%(+1), ▲한동훈 16%(-1), ▲홍준표 8%(+2) 등으로 나타났다.



3. 범야권 대권주자 적합도

   전체 “이재명 46%(▲3) vs 김동연 10%(▲2) vs 이낙연 8%(▼1)”

   진보 “이재명 76%(▲4) vs 김동연 5%(▲1) vs 조국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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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야권 대권주자 적합도는 ▲이재명 46%(+3), ▲김동연 10%(+2), ▲이낙연 8%(-1), ▲김부겸 6%(+1), ▲조국 5%(-1), ▲이탄희 3%(-), ▲김경수 3%(-), ▲박영선 1%(-1) 등으로 이 대표의 독주가 이어졌다.


진보층에서는 ▲이재명 76%(+4), ▲김동연 5%(+1), ▲조국 5%(-2), ▲이탄희 4%(+2) 등으로 이 대표가 경쟁 후보군을 압도했다.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44%(+5), ▲김동연 14%(+5), ▲이낙연 9%(-3) 등으로 지지를 얻었다.



4. 정당지지도

   “민주당 45%(▲4) vs 국민의힘 29%(▼1) vs 조국혁신당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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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는 ▲민주당 45%(+4), ▲국민의힘 29%(-1), ▲조국혁신당 7%(-3), ▲개혁신당 4%(-) 등으로 나타난 가운데 진보당과 기본소득당, 새미래민주당은 나란히 1%의 지지를 얻었다. 


민주당은 지난 2023년 10월(47%) 이후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은 2021년 2월(27%) 이후 3년 9개월 만에 다시 20%대로 내려섰다. 조국혁신당도 4월 총선 이후 처음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 조사개요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 안일원)>가 11월 28~30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RDD 휴대전화 : 10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24년 6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림가중),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2%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 블로그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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