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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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각종 감염병의 조기발견 감시 체계강화를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166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부터 3일간에 걸쳐 질병정보모니터 활동요령과 임무고지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은 병․의원, 학교보건교사,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등 보건담당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내 감염병 발생 양상을 신속하게 파악 분석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김포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감염되면 초기에 감기 몸살 증상으로 시작돼 주기적인 발열을 보이는 전형적인 양상을 보인다”며 “하절기 발열환자가 있을 때는 말라리아를 의심해 신속히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봄철을 맞아 수족구병,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이 집단 발병할 가능성에 대비해 감염성 질환의 70%이상을 예방을 할 수 있는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감염병 없는 김포시가 되도록 모니터 요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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