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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환자 자살기도, 경찰 발빠른 대응으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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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대곶면에서 우울증 환자가 자살을 기도했으나 가족의 빠른 신고와 경찰의 대응으로 목숨을 건졌다.
 
김포경찰서는 5일 우울증에 걸린 동생이 자살을 시도하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고자의 동생 김모씨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상태에서 술에 취해 형에게 전화를 걸어 죽겠다는 의사를 수회 반복했고 이에 위기를 느낀 형이 경찰에 신고하자 김포서 대곶파출소 김광춘 경위와 이동열 경사가 출동하면서 김씨에게 전화를 걸어 회유를 시도하고 5분 뒤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김씨가 칼로 손목을 그어 자해하려던 순간 신속히 칼을 빼앗아 생명을 구조했다.
 
경찰은 김씨를 구조한 후 심리적 안정을 취하게 한 후 서울에서 온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김시는 작년 딸을 잃은 슬픔으로 최근 우울증을 앓게 되었고 사건 당일 식당운영 문제로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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