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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더 더워지기 전에 봄바람 맞으며 염하강 철책길 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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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명소 ‘평화누리길 1코스’ 추천


코로나19에서 드디어 자유를 찾은 첫 봄이다. 김포시가 더 덥기 전에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 철책길’을 걸어보자고 추천했다.


평화누리길은 DMZ 접경지역인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연천군 4개의 시·군 경기도 최북단의 189km를 잇는 ‘걷기 여행길’로 총 12개 코스로 이뤄져 있다. 


김포시 구간은 평화누리길의 시작점인 대명항부터 문수산성 남문, 애기봉 입구, 전류리포구를 잇는 3개 코스(1,2,3 코스) 총 39km에 달한다.


이 중 1코스는 대명항에서 덕포진, 부래도, 문수산성 남문을 잇는 구간이다.


염하강 철책선을 따라 걷다 보면 빼어난 자연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걷기 명소로, 매년 10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많다.


덕포진은 신미양요와 병인양요 때 서구열강과 치열하게 싸웠던 격전지로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지닌 곳으로 역사 여행지로도 인기가 높다.


부래도 구간은 여행자에게 쉼과 힐링을 선사한다. 해질녘과 잔잔한 물결 위로 떨어지는 붉은 빛의 낙조도 아름다운 경관으로 꼽힌다.


쇄암리 쉼터에서 잠시 쉬고 다시 발걸음을 내딛다 보면 원머루나루를 지나 코스 마지막 지점인 문수산성 남문에 도착한다.


평화누리길의 코스별 상세 정보는 김포시 홈페이지 '문화관광'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올댓스탬프 앱을 설치하면 따라가기 기능을 이용해 걷거나 인증도 받을 수 있다.

 

 

[김포의 가볼만한 곳] 찾기 귀찮으실 거 같아서 모아놨어요(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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