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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N] 가을여행 할인권 쏜다... 정부, 10월~12월 숙박페스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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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숙박 할인권 50만 장을 제공한다. 


10월~12월 이 기간 관광열차 5개 노선 50% 할인 및 ‘내일로패스’ 1만 원 할인, 비수도권 숙박할인권 50만 장과 품질인증 숙박업소 할인, ‘여행가는 가을’의 100여 개 상품 20% 할인이 지원된다.


정부와 지자체는 4분기 국내관광 수요 촉진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전 국민 국내 여행 캠페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가는 가을’을 시작한다.


교통 혜택으로는 관광열차 5개 노선 50% 할인 및 ‘내일로패스’ 1만 원 할인, 숙박 혜택으로는 비수도권 숙박할인권 50만 장과 품질인증 숙박업소 할인, 여행상품 할인 혜택으로는 ‘여행가는 가을’의 100여 개 상품 20% 할인을 지원한다. 


지자체별 할인 혜택과 상시적인 할인도 제공한다. 또한 여행 친화적인 여건을 확산하고 대국민 참여형 행사 등을 통해 ‘여행가는 가을’을 적극 홍보한다. 


이번 캠페인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을에 집중적으로 열리는 지역별 문화·공연·스포츠 행사와 문화관광축제,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역관광의 마중물로 활용하는 ‘여행가는 가을, 축제여행 100’ 모바일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시행한다. 


10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2개 시도 이상의 축제 지점의 모바일 도장(스탬프)을 획득하는 경우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각 지역에서도 시기가 중첩되는 지역 행사와 축제를 대형화해 통합 브랜딩하고 지역과 지역을 잇는 체류형 여행을 확산한다. 


올해 처음으로 전국 각지에서 연극, 무용, 클래식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는 ‘2024 대한민국은 공연 중’을 비롯해 부산의 ‘페스티벌 시월’, 광주의 ‘G페스타 광주’ 등 통합행사를 개최하고 대구의 ‘판타지아 대구 페스타’ 등과 함께 지역 관광상품으로 만들 계획이다.


K컬처 콘텐츠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국내여행을 유도하고 그 여행이 지역 소비 확대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한류관광페스티벌(10월 5일)’과 ‘하이커 페스타(9월 27일~10월 31일)’ 등을 개최하고 ‘코리아 버킷리스트’ 사업을 통해 한류·역사·미용(뷰티)·지역(로컬) 주제별 국내 여행 특전을 제공한다. 


마이스(MICE) 참가자를 대상으로 특화 지역관광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음식과 스포츠, 전통시장 등 K컬처 콘텐츠를 활용한 이색적인 지역관광 마케팅도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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