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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김포 취약계층에 2700만 원 상당 추석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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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은행 추석맞이 행사 단체사진.JPG


KB국민은행 강서지역그룹이 12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5일장 상인으로부터 2,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여 취약계층 및 아동과 장애인 등 385가구에 이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 김규식 부시장과 KB국민은행 강서지역그룹 김은덕 대표, 희망친구 기아대책 함현석 본부장, 김포5일장 상인회 사우 황재명 회장과 북변 이길복 회장,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최유호 관장,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양선헌 관장, 김포시장애인복지관 유두환 관장 등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침체된 5일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여 꾸러미를 만들어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취약 계층 가구에게 전달했다.


KB국민은행 강서지역 그룹 김은덕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5일장 상인들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어렵고 힘든 시기에 서로 돕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규식 부시장은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사랑 나눔의 실천을 해주신 KB국민은행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김포시도 5일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살리기와 취약계층의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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