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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기념] "십시일반... 적십자 정신으로 이웃 살피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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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봉사회 창립 25주년 기념식 개최


까치봉사회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12일 오전 풍무동 보람갈비 행복관에서 열렸다.


까치봉사회는 1998년 결성된 김포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2001년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출범의 모태가 됐으며 사반세기 동안 수많은 회원들이 어르신들의 목욕, 배식봉사는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원로 회원들과 박남순, 이복하, 나금복 전 회장은 물론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전현직 회장, 김시용, 홍원길 경기도의회 의원,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해 25년 간 이웃 봉사에 매진해온 회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또한 최근 퇴임한 이두수 전 김포시의회 사무국장, 이재국 전 김포시청 행정국장, 이덕인 전 농기센터 소장이 까치봉사회 회원 명단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김미경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단위 봉사단체 회장님 그리고 관내 기관 단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더불어 그동안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오늘 영예롭게 수상을 하신 세 분의 까치봉사원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까치봉사회가 25년 간 명맥을 이어 김포시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다 아시겠지만 십시일반이란 말이 있다. 밥 열 술이 한 그릇이 된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조금씩 힘을 합하면 작은 힘으로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말”이라며 “누군가가 어려운 시기에 닥쳤을 때 한 줄기 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손길이 정말 큰 위로가 되어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된다. 앞으로도 까치봉사회는 적십자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단체로 회원 모두가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은해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장은 “적십자의 인도주의적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항상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봉사해주신 까치봉사회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 김포적십자의 뿌리이고 모태인 까치봉사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서 위상을 높이는 데에 앞으로도 항상 앞장서주셨으면 좋겠다”며 “우리는 적십자의 같은 뜻을 가지고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있다.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고 배려하고 화합하고 발전하는 아름다운 까치봉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김시용 도의원은 “미국의 헨리 기젠비어가 ‘인류에의 봉사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사업’이라는 말을 했다. 25년 동안 우리 김포시를 위해서 각종 재난(극복)과 안전을 위해서 많은 역할을 해 주신 까치봉사회와 김포적십자 여러분들에게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홍원길 도의원은 “까치봉사회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김미경 회장님 정말 열심히 잘하시는 분이다. 회장님을 도와서 저도 열심히 심부름하겠다는 각오”라며 인사에 갈음했다.


김종혁 시의원은 “까치봉사회는 김포의 자랑이다. 봉사 단체가 많지만 근본과 정통성이 있고 박남순, 임상희 회장님 등 봉사의 산증인들이 다 있다. 존경하고 감사하다는 말 이외에는 드릴 게 없다"며 "또 봉사력을 갖춘 퇴임 국장님 세 분이 오셨는데 까치봉사회가 앞으로도 굉장히 발전하고 화합이 잘 될 것 같다. 저도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축사했다.

 

 

[김포인TV] 까치봉사회 창립 25주년 기념식... 김미경 회장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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