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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협정 60주년 한강하구 뱃길통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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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전직 시,도의원들로 구성된 의정회 간담회가 유영록 시장 초청으로 지난 2월 1일 김포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유영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선거가 없는 유일한 해로 김포시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의정회 소속 전직 의원들의 의정경험의 지혜와 조언을 요청했다. 특히 유 시장은 올 7월 정전협정일을 맞이해 한강하구 뱃길통행을 추진중이라며 이의 성사를 위해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접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민병혁 의정회 회장은 “시정발전을 위해 의정회 차원에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정파를 초월하여 김포발전에 뜻을 모을 것을 주문했다.
 
시정 브리핑을 들은 뒤 이어진 간담회에서 김동식 전 시장은 도시철도의 재원조달 문제에 대한 면밀한 대책이 필요한데 이에 대한 대책이 궁금하다고 질문하였다. 이에 대해 유영록 시장은 LH의 부담금 약속이행, 유정복 의원과의 긴밀한 협조 등으로 순조롭게 풀려나갈 것이라고 답변하였다. 
 
한편 이날 순서 말미에는 최근 단행된 인사개편으로 재편성된 국장급 간부들이 인사하는 자리를 가지며 새로운 시정에 대한 의욕을 다지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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