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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농부, 지역 일자리 융·복합하는 기업으로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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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안전행정부, 경기도와 함께 4일 마을기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안전행정부 지역발전정책관을 비롯해 경기도와 김포시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은 마을기업현장을 방문해 소득·일자리창출 현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합동현장점검을 실시한 엘리트농부는 지난해 마을기업에 선정된 후 11월 ‘김포로컬푸드’라는 명칭으로 사업장을 개장해 김포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만을 입점해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낮은 유통비로 보다 많은 수익을 창출하며 착한경제를 선도하고 있다.  
 
현장점검 결과 엘리트농부는 마을기업의 선정목적에 맞는 내실 있는 운영과 소비자의 입소문을 통한 꾸준한 매출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점검 시 제기한 매장 진입로 불편문제, 마을기업의 운영상 애로사항 등은 빠른 시일 내 행정적 지원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점검을 마치며 안전행정부 정태옥 지역발전정책관은 “마을기업 엘리트농부가 지역 일자리를 융·복합할 수 있는 일자리창출의 기틀을 마련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포시 김병화 경제진흥과장은 “지속적인 컨설팅 지원을 통해 소득과 일자리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알짜배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승목 엘리트농부 대표는 “관내 유일한 친환경 로컬푸드만을 공급하는 매장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소비자에게 친환경 안전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수익으로 보답하는 ‘김포로컬푸드’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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