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초, 친구들과 신나게 즐기면서 배우는 건전한 게임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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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독과 학교폭력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김포 통진초등학교(교장 이근래)는 건강한 학교 문화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3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을 실시해 건전한 게임문화 형성과 컴퓨터 및 스마트폰 게임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21일 2학년 7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게임문화교실은 ▲1교시 게임의 역사 및 변화 과정과 흐름 ▲2교시 게임의 종류와 특징 및 긍정적 효과, 스마트폰 이용교육을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과 그들의 일상 생활문화로 녹아있는 게임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방식으로 게임을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여가로서 게임을 활용하고 이용하여 건전한 게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수업을 참관한 2학년 부장 고정례 교사는 “아동들의 눈망울이 빛나며, 자신의 의사를 잘 표현하는 모습이 너무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장래희망으로 막연히 컴퓨터 게임을 많이 하기 위해 컴퓨터 게이머가 될 거라고 말하던 아이가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돼서 재미있고 건전한 게임을 많이 만들겠다고 말하는 모습에 눈높이에 맞는 진로교육도 되는 뜻 깊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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