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골, 운양동에 소불고기 50팩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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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동에 위치한 갈비전문점 훈장골(점장 고지호)에서 지난 4월에 이어 이달 15일 한 차례 더 운양동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한부모·다자녀 가구를 위해 소불고기 50팩 총 25kg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훈장골 고지호 대표는 “지난 4월에 기부한 고기를 운양동 주민들께서 맛있게 드셨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제 마음도 따뜻해졌다”며 “뿌듯한 마음에 운양동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는 매달 고기를 기부하려 한다”고 말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순애 운양동장은 “저 또한 훈장골에서 지난 4월 기탁해 주신 고기에 받으신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매우 좋아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정기적으로 고기를 기부해 주시겠다는 쉽지 않은 결정을 해주신 훈장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이 식지 않게 그대로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운양동은 훈장골에서 기탁한 소불고기 25kg 50팩을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저소득 다자녀 가구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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