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부천 원미·도당·춘덕산 4월 봄꽃축제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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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1~2일, 벚꽃 8~9일, 복숭아꽃 15일 ‘활짝’
봄을 알리는 부천 3대 봄꽃축제가 오는 4월 1일 원미산 진달래축제를 시작으로 같은 달 도당산 벚꽃축제(8~9일), 춘덕산 복숭아꽃축제(15일)로 이어진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각 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부천, 봄愛 취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시는 4년 만의 대면 축제인 만큼 관람객 증가 및 일시 몰림현상에 대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무대 행사를 지양하며 준비하고 있다.
축제 기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봄꽃축제 꽃길 트레킹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 특별코스 운영 ▲진달래 피크닉 ▲버스킹 공연 ▲포토존 ▲50주년 사진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사무국 등 문화협력기관이 축제 홍보를 위해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한다.
시는 축제 개막일에 많은 관람객 방문을 예상하고 축제장 진입로·경사로 등 밀집 예상지역에 경찰,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순찰대원 등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해 이동 동선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또한 축제장 내에 민·관이 함께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만약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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