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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6당,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제출... 내일 보고 뒤 6∼7일 표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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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이 오늘 오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공동 발의하기로 결의했다.

민주당은 오늘 탄핵안을 발의한 뒤에 자정을 넘겨 탄핵안을 본회의에 보고한다는 방침이다.

탄핵안이 본회의에 보고되면 보고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에 부치게 된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비상시국대회에서 “(윤 대통령은) 상황이 정비되고 호전되면 또 계엄을 시도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까지보다 더 당당하게 대비해야 한다. 이 나라 주권자인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달라. 저들도 한번 실패했기 때문에 부족한 점을 채워서 다시 시도할 것”이라며 “무력을 동원한 비상 계엄 조치가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된 순간에 저는 그들이 (북한과의) 국지전이라도 벌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북한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교전 상황을 만들고 무력 충돌로 이끌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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